[보도자료_202505]   

 

항공 유통 산업의 신기술,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최초 공개

타이드스퀘어, OTA 전용 NDC Aggregator 플랫폼 Halo 발표

 

- 국내 최초 OTA 전용 NDC Aggregator 플랫폼    

-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핵심 기능과 함께 공식 발표  

- API 통합 관리, 예약 통합 시스템 등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

- 항공 유통 생태계의 효율성 및 확장성 향상 기대

- 새 플랫폼 중심으로 NDC Aggregator 서비스 본격화 예정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가 2025년 5월 14~1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에서 국내 최초 OTA 전용 NDC Aggregator 플랫폼인 Halo를 공식 발표했다.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에서 Halo 공식 발표  

‘AWS 서밋 서울’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올해도 산업별 혁신 사례와 실무 중심의 세션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을 선보였으며, AI 중심의 엑스포 부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 타이드스퀘어가 발표한 Halo는 투어비스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OTA 실무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된 API 기반 통합 플랫폼이며, 복잡한 기술 연동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여 항공 유통 생태계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초, OTA 실무에 최적화된 NDC Aggregator 플랫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제정한 차세대 항공 유통 표준으로, 항공사와 여행사를 직접 연결해 실시간 운임, 부가서비스,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국내 대부분의 OTA와 중소 여행사는 항공사별 API 연동, 기술 테스트, 사후 처리 시스템 구축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어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이드스퀘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NDC Capable, NDC Aggregator 획득, NDC 플랫폼 국내 최초 적용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OTA 환경에 맞춘 독자적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물인 Halo는 여러 항공사의 NDC 콘텐츠를 단일 API로 통합해 제공하며, 단순 연동을 넘어 예약·취소·변경·환불 등 운영 관련한 실무 전반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된 Halo의 핵심 기능

 

“NDC 점유율을 올려야 하는데 모든 여행사를 직접 연동할 수 없는 항공사라면?”

“NDC가 필요하지만 개발/운영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여행사라면?”

“AI 시대에 맞춰 원하는 일정/가격/속성의 항공권을 좀 더 쉽게 찾는 고객이라면? ”

 

타이드스퀘어는 항공사, 여행사, 고객 각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파트너별 연동 현황, 성공률,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성과 분석 허브(ALBUS)’ ▲예약 취소, 변경, 리펀드, 사후처리 이슈를 직관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대시보드(LUNA)’ ▲고도화된 트래픽 제어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오퍼 개인화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한 유연한 수수료 설계 등 항공 유통에 최적화된 기능을 집약하여 Halo에 담아냈다. 이 기능을 통해 항공사는 더 많은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OTA는 기술 부담 없이 콘텐츠를 활용하고, 고객은 더 빠르고 유연한 항공권 탐색 경험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AWS와의 전략적 기술 협업

Halo의 기술은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AWS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드스퀘어는 2025년 4월에 AWS의 기술 검토 프로그램(FTR)을 통과한 플랫폼에게만 부여되는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 인증을 획득하며 공식적인 AWS 파트너가 되었다. 이는 기술력과 보안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되었음을 의미하며, AWS 기반의 고가용성 인프라를 활용해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타이드스퀘어 홍승일 CTO는 ‘AWS 서밋 서울 2025’무대에서 <개발은 덜하고 가치는 더 크게: 타이드스퀘어의 NDC Aggregator SaaS 여정>이란 주제로 AWS 프로서브(AWS ProServe)를 활용한 Halo의 개발 스토리, 차별화된 특징, OTA 실제 구축 사례를 발표해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설명: 타이드스퀘어 홍승일 CTO,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NDC Aggregator SaaS를 위한 플랫폼 Halo 발표

 

NDC Aggregator 서비스 본격화, OTA 전용 항공 유통 SaaS 시장 확장

타이드스퀘어는 향후 Halo를 중심으로 NDC Aggregator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OTA 전용 항공 유통 SaaS 시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일단 올해 하반기에 Halo 기반의 신규 브랜드를 공개하고 10개 이상의 항공사와 추가 연동, 파트너 자가 온보딩 키트 제공, AI 기반 운영 자동화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AWS 마켓 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입점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항공 유통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타이드스퀘어의 홍승일 CTO는 “Halo는 국내 최초로 IATA의 모든 인증을 취득한 SaaS 기반 NDC Aggregator로서, 기술과 실무 간의 간극을 좁히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복잡한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누구나 효율적으로 항공 유통 환경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드스퀘어는 새로운 플랫폼 발표를 통해 글로벌 항공 유통 시장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항공 유통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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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스퀘어 (www.tidesquare.com)

프리미엄 브랜드 ‘PRIVIA 여행’을 운영하며 특화된 상품 제공으로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하고, 2017년 SK투어비스를 인수하여 OTA 및 비즈니스여행 관리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였다.

2021년에는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 및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항공권 검색/예매/발권이 가능한 카카오 T 항공을 론칭하여 여행 서비스를 다각도로 강화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 주관 <대한민국 숙박대전><국내여행 할인지원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국가대표 여행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설립 7년 만에 국내 종합여행사 5위권(BSP 기준)에 진입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NDC Capable Level 3’ & ‘NDC Aggregator Level 4’를 동시 보유하며 독보적인 트래블 테크(Travel tech)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